끄적끄적/책
멘토
keiruX
2008. 3. 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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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 존슨의 책은 보다보면 경험에서 얻어지는 그런 노하우랄까. 쌓였던 그 생각들이 이 책을 보다보면 자세하게 설명해놔서 깜짝 놀라게 된다. 나름 나만의 철학에서 나온거라 믿고 있었던건데. 인간은 다 똑같은 존재인건가.ㅋㅋ
암튼 책에서 강조하는건 현실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주로 이루어진다. 사람들과의 대화를 하다보면 많이 공감하게 된다. 나는 나름 너의 생각은 그렇고 나의 생각은 이렇지만 하는 식으로 타협인데 상대방은 항상 자기 말 뿐이니.. 그런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데. 머. 말해주면 그러겠지. '너나 잘하세요.'
멘토란 존재. 멀리서 찾지 말고 자신에게서부터 찾길 바란다. 자신을 가장 잘 아는건 자신이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