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째주 주말.

목이 아프다. 코가 이상하다.

황사의 영향인지. 감기 걸린건지. 몸도 좀 안 좋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걸린단 말인가!!

설마 너무 열심히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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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좀 짧게 잘랐다.

어릴땐 그렇게 기르고 싶더만. 나이 먹어가니 귀찮은 존재가 되간다.

이래서 애늙은이란 소리가 붙나..-_-;

숫?숯? 숱이군..-_-;

숱이 많은 관계로 좀 치니깐 바닥 한 가득.-_-;

암튼 잘라내니 머린 가볍군. 더불어 왁스 발라야 하니 아침에 준비시간이 늘어나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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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리눅스, 유통관리사. 준비해야되는데 끼적끼적 대기만 했다;

과연 이번달 안에 끝낼수 있을것인가..

프로젝트도 끝내야 하는데. 제길.-_-;

계획만 잡고 노력은 없고. 게으른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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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살이 쪘다.

1.5kg 정도.

얼마나 찌워야 볼만한 몸이 되려나.

얼마 안되긴 하지만 근육이 꿈틀 거리는거 보니깐 징그러우면서도 재밌다.

그리고. 맨날 똑같은 거만 해서 그런가. 특정 부위만 선명한.-_-;;

다른 거도 좀 섞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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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다시 월요일의 시작. 3월도 이제 반 밖에 안 남았군.

즐거운 월요일을 위하여! 일찍 자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