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가 하나 차지했다.

만족스러운듯 했다.

다른 더 좋은걸 봤다.

눈이 간다. 저거. 나도 가질수 있을꺼 같은데.

지금 가진 이건 어쩌지. 아직 맛도 제대로 못 느꼈는데.

항상 이렇다.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항상 고민하고 있다.

다른 미래를 꿈꾸면 이루어질꺼 같은.

그렇게 배웠고 그렇게 자랐고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으니.

넌 그것도 행복한거야!! 멍청아!!

더 큰걸 바라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

하지만 마음은 가고 있고.

시간이 지났을때. 이건 후회가 될까. 탁월한 선택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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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것은 절대 바뀔 수 없지만 어떤것은 바뀌거든. by keir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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