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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튼에 조니뎁.

이것만으로도 내겐 봐야하는 이유다.ㅎㅎ

또 굶주려있던 피가 좔좔 나오는 영화.ㅎㅎㅎ

칼로 목 긋는게 상당히 나온다.

나중엔 칼로 사정없이 찍어버린다.ㅎㅎ

뮤지컬 스타일이라. 좀 지루하진 않을까 싶었는데. 재밌었다.

인육에 복수. 알던 공포물에서 보던거지만.

영상이 좋으니깐.

역시 당신들 날 실망시키지 않아.ㅎㅎ

근데 포스터 보니 300에서 "네게 자비란 없다." 하던 왕이 생각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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