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사진 찍는다고 일찍 끝났다.
4시도 안되서 술을 먹기 시작했다.
간만에 먹었더니 잘 들어갔다.
소맥에 소주에 닥치는데로 먹어댔다.
멀쩡하길래. 오늘 컨디션 좀 되나? 싶었다.
7시쯤 슬슬 넘어오기 시작했다;
결국 화장실에서.......
그래서 중간에 훌쩍 가버렸다.
버스 종점까지 자버리고.
지하철에선 또 넘어오기 시작했다;
타고 가다가 중간에 내려서 해결;
이런 추태를 또 보이다니.ㅠ_ㅠ
집에 와서도 정신 못 차리고.
그렇게 뱉어내도 정신 못 차리다 결국 바로 뻗어버렸다.
무식하게 먹지 말자.ㅠ_ㅠ
또 금주 시작해야겠다.ㅠㅠ
그래도 물건 잃어버리진 않는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