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땐

왜 사는걸까?

란 생각을 많이 했다. 사는게 무의미하게 느껴졌었는데.

20살이 되면서 자유란걸 얻으니깐 이젠 만족을 느낄때까지 살고 싶었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볼수 있다는 그 시간이란걸 느꼈고.

그러다 이젠

잘 사는걸까?

란 생각이 든다. 사는 방법은 다양하다.

독하게도 살수 있고. 하고 싶은데로 살수도 있고. 요령것 살수도 있고. 한방을 노리면서 살수도 있고.

시간이 갈수록 보이는 건 많은데. 그러다 보니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보고 싶고..

그러다 보면 정체감을 잃어간다. 저 많은걸 다 해보면서 살순 없으니.

그래서 나름대로 어떤 타입을 정해서 그렇게 맞춰지려고 했는데.

어느날 심리테스트를 해보고 나서 삐뚤어진 나를 봤다.

난 그렇게 살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렇게 되고 있었다.

나는 어떤 걸 추구하는 사람이었지?

이제 어떤 생각으로 살아야 할까?

여러분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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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것은 절대 바뀔 수 없지만 어떤것은 바뀌거든. by keir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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