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OST 를 듣고나서 영화가 무척 궁금해졌다.
어떤 영화일까. 대략 정보만 구해놓고. 아. 이거군. 에서 끝나버렸지만.
또 시간이 지나 우연히 보고 바로 봐버렸다.
제목을 보면서, 음악을 들으면서 예상했던 것중에 하나였던 사죄.
이런 영화를 보면서 참. 기.독.교.에 대한 불신이 생기면서도 안타까운.
정말로 희생하며 살아가는 종교인은 정말 힘들게 살아가고 빛도 보지 못하고..
빛보며 인정 받는 사람은 뒤로는 자기몫 챙기느냐고 바쁘고.
아이러니하지만 그것이 현실.
나라도 다르게 살아보려고 애를 쓰지만 잘 안된다.
그렇게 살다간 어긋난 사람들이 날 가만히 냅두질 않으니.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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