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트레이너 왠일로 음료수 한잔을 건낸다.

"시원하게 드시고 빡세게 하셔야죠?"

종이컵에 파란 에이드.

근데 왜. 순간. 소주로 보이는;;;;;;;;;;;

원샷. 원샷. 원샷. 원샷. 원샷. 원샷.

2/3 정도의 양을 한입에.

그리고 인상을 살짝 찡그리면 꿀꺽.

목에 살짝 걸리면서 넘어간 에이드.

순간. 왜. 편하게 나눠먹어도 되는걸 왜.-_-;;

왜. 왜. 왜. 난 그랬지..-_-;


바보......ㅠ_ㅠ


어느새 술만 먹는 날이 많아지다보니 이런 상황이 상당히 낯설어져버렸다.

'끄적끄적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금통 털었습니다.  (12) 2008.05.30
영화 티켓  (12) 2008.05.30
어떤 하루 일상.  (6) 2008.05.28
요즘.  (18) 2008.05.23
토일월  (10) 2008.05.12
:
BLOG main image
어떤것은 절대 바뀔 수 없지만 어떤것은 바뀌거든. by keiruX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524)
끄적끄적 (418)
음악 (8)
세상 (44)
책 체크 (9)
OS or 이론 (11)
Programming (12)
Hacking & Security (2)
Site (0)
Tip (13)
Tool (6)
창고 (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