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요.

2008. 5. 30. 15:44

미안해요.

당신의 글을 기다렸는데.

글들을 읽으며 당신의 생각을 느꼈는데.

다르게 느끼는 그 시선이 부러웠는데.

글 하나 제대로 못 쓰는 나와 다른 모습에 얼마나 부러웠는데..

아직 잘 모르는 사이란 생각에 좀더 친해지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버리다니.

한번이라도 만나보고 싶었는데.

"멋진 소설 기다리고 있을께요"

이 한마디 해주고 싶었는데.

그저 머뭇머뭇. 아직 친하지 않은 거 같단 생각에.

바쁘단 생각에 잊고 지내고..

이렇게 가면 어떻게 해요.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쪽에선 꼭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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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것은 절대 바뀔 수 없지만 어떤것은 바뀌거든. by keir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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