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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감독' 이란 말에 '수상작' 이란 말에 솔깃해서 본 영화.

'동성애' 라는 주제. 솔직히 나도 좀 거부감 드는 그런 주제라. 볼까 말까 고민이 많았다.

무거운 주제인데. 잘 표현한거 같다. 현실적으로.

그러나. 영화를 보면서 빠져든건 푸른 하늘과 넒은 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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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고!!

저런 곳 언제 한번 가볼까나..

사랑. 그 경계. 확답을 낸다는건 어려운 문제다.

그것만이 아닌 그후의 문제도 고려해야할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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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것은 절대 바뀔 수 없지만 어떤것은 바뀌거든. by keir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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