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러서 미루고 미루다 한달을 미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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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가 왔구나~

가는 시간이 한시간 반쯤. 내리니깐 주변은 썰렁.

아파트만 있는. 편의점도 간이편의점;

커피와 초코바 두개를 사들고 갔다.ㅎㅎ

가니깐 바로 버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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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팔찌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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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씨를 보여주는...

근데 빛이 없어서 그랬지 저정돈 아니였던거 같은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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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쭉 돌다가 멈춘곳.

12시 공연이 이곳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반대쪽.. 바보..ㅠ_ㅠ

나폴레옹다이너마이트.. 못 보다니..ㅠ_ㅠ

왜 안하지? 란 생각을 하다가 알게됐고. 그래서 늦게나마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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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너마저' 팀. 잔잔한 음악.

좋았지만. 난 좀 화끈한걸 원했기에 다시 빅탑 스테이지로 이동.

'슈퍼키드' 공연. 때마침 비도 왔다.

제길. 했었는데.

오히려 열기가 식으니 더욱 좋았다. 최고네 그냥.

노느냐고 사진은 생략.ㅋㅋㅋ

끝나고선 체력이 벌써 ㄷㄷㄷ

다음 공연 2시 40분. 흠. 다시 펜타포트 스테이지로 고.

아... 그쪽 밴드 대충 봐서 기억이 안 난다;; 다시 바로 빅탑으로 와서 휴식.

이번 공연 'END OF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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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던 그룹이었는데. 마지막 한곡만 어디서 들어본 듯.

마지막 곡 'the game' 에서 열광~


여유 시간엔 먹을꺼 좀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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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런거 많음. 차수연씨 다음 작품 언제 나오나 했었는데. 이렇게 보다니..ㅎㅎ

네이버에선 수건 주고.. 아디다스에서도 이거저거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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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해주는 'END OF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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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레이시오스.

어디서 많이 들은 목소리 같은데.. 했었는데 검색해보니..

나비효과.. 김바다 님

그랬군. 근데. 목소리가 묻혀버리는. 공연이라 그런건가 원래 그런건가. 좀 아쉽.

이제 기대기대 하던 요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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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자팬이 가득..ㅋㅋㅋㅋ

물론 여자팬도. 계속 [이쁘다, 귀엽다, 잘 부른다]

나만 기대하고 있던건 아니구나..


이 노래 따라하는 풍경은..ㅎㅎㅎ

'My name is Yozoh' 듣고 싶었는데. 아쉽

끝나면서 '이한철과 런런런어웨이즈' 가려고 했는데. 체력 바닥.ㅋㅋㅋ

멍하니 저멀리 공연장만 쳐다보면서. 재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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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투성. 신발의 무게 UP!

이래서 장화패션이 많음. 난 집에 갈때 좀 난감할까봐 그냥 신발로 다님.

슬슬 'the vines' 때가 되서 이동.

012

잔잔한거 부르고 다음껀 날뛰고. 계속 이런 패턴.

덕분에 제대로 놀았다.ㅎㅎ

몸싸움도 막 하고. 여자분도 잘 끼어서 하고.

놀랐다. 덩치 큰 사람들이 좀 있어서 나도 좀 무섭던데..ㅋㅋㅋ

여기서 쌓아놨던 체력 모두 폭발.ㅋㅋㅋㅋㅋ


소리도 막 지르고 날뛰고. 이런게 있어야 공연장 같다.. 난..
 
같이 즐기는 친구가 없어서 아쉽지만;

이곳엔 나 정도 인간은 많아서 좋았다.

암튼 보컬도 흥분해서 기타 집어던지고..ㅋㅋㅋ

최고였음..ㅎㅎ

끝나면서 자우림까진 40분전. 슬슬 어두워지면서 살아나는 체력.

역시 난 야행성인가.;;

이동해서 '문샤이너스'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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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는데!!!

자우림때문에 미안..ㅠ_ㅠ

0123

화끈한걸 바랬는데. 계속 축 쳐지는거만.

후반에 부르려고 한건지..

미안하다. 'THE GOSSIP' 이 기다린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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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숨막히게 더웠다;

뒤만 뚫린 공간이라 열기가 빠지질 않아서 질식할뻔.

사람들은 얼마나 열심히 날뛰던지..

몸싸움 몇번 하니깐 2/3 쯤 있던 위치가 1/4 정도까지 앞으로 가버렸다.ㅋㅋㅋㅋ

마지막이라 생각하면서 정말 쓰러지게 날뛰고..ㅎㅎㅎ

옆에 있었다면 좀 무서웠을지도..ㅎㅎ


10시. 트래비스를 보느냐 마느냐...

우선 기다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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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은 그지군.ㅎㅎ

10시 반. 이제 가자..

나가기 전 흐르는 'Selfish Jean'

멍 하니 듣고...

아쉽다아쉽다아쉽다아쉽다아쉽다아쉽다아쉽다아쉽다아쉽다아쉽다아쉽다아쉽다
아쉽다아쉽다아쉽다아쉽다아쉽다아쉽다아쉽다아쉽다아쉽다아쉽다아쉽다
아쉽다아쉽다아쉽다아쉽다아쉽다아쉽다아쉽다아쉽다아쉽다
아쉽다아쉽다아쉽다아쉽다아쉽다아쉽다
아쉽다아쉽다아쉽다아쉽다아쉽다
아쉽다아쉽다아쉽다
아쉽다아쉽다
아쉽다

셔틀 타고 바이~

오는 내내 지하철에선 시체모드..ㅎㅎ

도착해선 텐텐클럽에서 라이브 진행 했단 소리에 바로 구해서 듣고.

아.. 최고다..ㅠ_ㅠ

마지막의 'Why Does It Always Rain On Me'

는 정말 최고..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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