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주말을 맞이했다.

계획은 많았다. 할일도 많았다.

마무리 지을것들이 제법 있다보니.

원래 진작에 끝났어야 하는데. 같이 하는 인간들이 할 생각을 안하니.

결국 혼자서 다 끝내버렸다.

근데 아직 좀더 손을 봐야한다. 헐.

하기 귀찮아서 오늘은 하루종일 겜만 한듯.

경마장 가려고 했는데. 담주에 가야겠다. 담주엔 널널하겠지?

근데 왜케 주변에서 외롭단 사람이 많냐.

난 덤덤하게 공부나 하려고 하는데 계속 흔들어대.-_-;

살꺼도 많고. 돈은 없고. 아는거도 없고. 이런데 어떻게 만나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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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것은 절대 바뀔 수 없지만 어떤것은 바뀌거든. by keir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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