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하니 살다보니 어느새 6월.
취업한지도 이제 8개월. 하지만 실력은 그저 그런 허접.
이래저래 잡고 있는건 많은데 진도는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답답하기도 하고. 이러다가 멀리 10년뒤까지 생각도 해보는데.
더 우울해질뿐이고.ㅋㅋ
잘 살고 있는건가? 란 질문은 여전히 하고 있고.
근데 딱히 하는건 없는데 왜 블로그 할 시간은 없었을까.
이제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정도는 가져봐야 할꺼 같다.
이렇게 살다간 내가 왜 살고 있지란 질문이 나올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