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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에 갔다왔습니다.

간만에 사진 좀 찍을까 하고 카메라를 들고 갔었는데.

같이 간 친구가 사진을 완강히 거부하는 바람에 찍질 못하고...

위에껀 2004년에 휴가 나왔다가 찍었던거 입니다.ㅎㅎ

휴가를 나오긴 했는데 다들 군대가서 놀 사람도 없어서 혼자 방황했던 기억이..ㅠ_ㅠ

그 밑에껀 2003년꺼구요. 생각해보니 하늘공원 사진은 없고 가는 입구까지만 사진이 있어서 급추가;

4년전인데.. 꽤 변했더군요..ㅋㅋ

그땐 이곳을 아는 사람도 드물었는데.

이젠 가족 나들이로 자리 잡은듯.

날씨도 살짝 더운 수준이었고.

상암 경기장에 식당도 먹을만 했고.

서울 사시면 한번 가보세요~

다만 가족은 물론 연인도 제법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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