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2008. 7. 2. 00:48

방학이 시작됐다.

성적은 그지고. 마지막에 방심했더만..ㅠ_ㅠ

계절학기 갔다와서 멍 하니 있다가.

"머하고 지내?"

단체로 돌렸는데. 이건머. 한명외에 답장이 없;;;;;;

아놔. 이것들 구박 좀 해야겠다.ㅋㅋㅋ

//
기욤.뮈소 구.해.줘....라. 재밌을까?

//
연애.시대 질렀다. 후후후.
이제 자금의 압박이....

//
이력서도 냈다.
근데 그닥 안 땡긴다. 그냥 내가 찾아서 쓸껄 그랬나.
교수 추천 취업 자리는  죄다 그닥 좋지않은 거 같다.
배부른 소린가.;;
모바일이라..어떠려나...

//
이번주는 시험.
근데 귀찮다. 또 떨어지면 안되는데.
기출 한번만 풀었어도 그냥 붙었을텐데. 왜 안봤었을까?
또 후회만 해댄다.

//
어느정도 선을 해야할까.
아에 버릴까.
미련. 빨리 접어야 하는데. 쉽지 않다.
다시 돌아간다해도 답 안나오는거. 후회해봤자 인데.

//
계획이 있었는데. 좀 엉망이다.
계절학기가 끝날쯤에나 먼가 방향이 보일듯.

//
오랜만에 밤공기를 느껴본다.
시원하다.
후덥지근한 공기 마시다보니 너무 행복하다.
그렇다고 문 열어놓고 자면 감기 걸릴까?;

//
줄리 님 블로그 보면서 '아. 나도 불량식품 좋아했는데.' 란 생각이 들더라.
'나도 초등학교 근처 가볼까?' 란 생각을 해봤지만.
난 시골에서 다녀서 그때 먹어본건 구경하기 어렵다.
그렇군. 떡볶이 먹는것도 어색하지 않은가..
촌놈. 하여간.-_-;
즐기기엔 좀 나이 들어버린건 아닌가란 두려움이.
아무도 신경 안 쓰겠지만;

//
이성을 만나면서 나를 어느정도 드러내야 할까.
조용하고 착한. 고정된 이미지. 덕에 첫인상은 좋은데.
장난치거나, 의외의 모습을 보이면. 이상하게 받아들이는거 같다.
처음부터 그러던지. 슬슬 그러던지.
패턴의 변화가 필요한거 같다.

//
난 생각은 참 많은거 같다.
이것들 정리 좀 하면서 살아야 할텐데.
게을러. 귀찮어.
메신저. 게임. 할 시간에 하면 하고도 남을 시간인데.
참 게으르다.

//
그래서 결론은.
낼부턴 빈둥거리다 잠자지 말것.
시험 준비 할것.
레포트 써야됨.
공부도 열심히.
머. 이번주까진 이건가.

여행이라도 한번 떠나볼까. 란 생각은 드는데. 가려니 막막하다.
혼자간다는거 생각보다 좀 어려우니.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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