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헬스장에 젊은 층이 보인다.

이게 동사무소에서 운영하는거라 그런지 죄다 아줌마, 아저씨.

그래서 정말 운동에만 전념할수 있었는데.

여름이 되서 그런가. 슬슬 젊은 층이.

늘어나서 좋다는 생각도 좀 들긴하는데. 사람 많아지니 운동하는게 걸리적. 그리 넓지 않아서;

그러다 어느날! 드뎌 외국인이~

강사 처음에 원투쓰리 하다가 나중에 하나둘셋.ㅎㅎㅎ

머랄까...

02 월드컵 때만해도 외국인 보기 꽤 힘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머. 하루에 한번쯤은 그냥 보고.

말 유심히 들어보면 중국인도 많고.

한국.. 살만한가?

싫다고 떠나는 사람들. 좋다고 오는 사람들.

기준이 머였을까...?

난 기준을 어떻게 정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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