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예정되었던 친구와의 약속은 친구의 버림으로 파토.
휴가 나온 동생마져 술먹고 찜질방에서 뻗어버림.
결국 간만에 또 혼자 가고.
그래도 혼자가니 영화에만 집중할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위안을 삼는다.
머. 결론은. 그냥 '인디아나 존스' 다. 그런거 같다.
스토리가 읽혀지긴 하지만 역시 볼거리가 많으니.
그냥 cg 만 나오는게 아닌 나로선 수없이 생각해봐도 답 안나오는 수수께끼들 그래서 날 더 긴장시키는 그 맛!!ㅋㅋ
그래도 이번엔 아찔한 함정이 없어서 아쉬웠다. 좀 죽어줘야 이게 또 긴장 100%를 채워주는데..ㅎㅎ
마지막엔 후속이 나올듯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끝.
머 항상 그랬지만.
그리고 예전에 나왔던 배우도 나오고. 근데 늙어서 그런지 멍하니 보다 집에서 검색하고.ㅋㅋ
해리슨 포드는 역시 능글맞은? 포스 짱..ㅋㅋ
결론은. 예전 그 느낌을 이어가려고 했던거 같다.
변화를 주기보단. 기다렸던 팬들을 위해 그 느낌 그대로.
그래서 그런지 이곳 저곳에서 평점은 그닥 안 좋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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