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자격증 시험이 있어서 여의도의 윤중중학교 란 곳을 갔습니다.

원래 이때 시험끝나고 벚꽃을 보려고 했는데 저번주에 가서 패스.

그러나 날은 오늘이 제대로 좋더군요.. 저번주엔 구름만 가득..ㅠ_ㅠ

학교에 도착해서 올라왔더니 저 혼자.;

하긴 1시간전에 왔으니;

원래 40분에 입장하라고 써있는데 앞 시간 분들은 다들 퇴실해서 걍 들어갔다는.ㅎㅎ

오랜만에 온 중학교.

심심해서 두리번 거리다가 햇살이 좋아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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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있었으면 저 창가에서 밖을 바라보는 모습을 연출했을텐데...

그러고 보니. 러브레터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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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떠오른거였군..

그러고 보니.. 이 영화를 보면서 영화에 대한 감동보다 남학교 출신인게 억울해서 눈물이 났던.....ㅠ_ㅠ

난 죄다 암울한 추억만.....ㅠ_ㅠ

그리고. 러브 레터 하면. 이 장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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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요즘 분들은 모르시려나..ㅠ_ㅠ

시간나면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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