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담주면 4월이다.
3월. 내겐 어떤 달이었을까?
졸업을 하고 이제 사회인으로써 첫달.
연봉협상이 이루어지는걸 보고.
회사 사람들의 관계가 그렇게 좋은 것만 있진 않다는걸 보고.
속마음들을 조금씩 알아버렸고.
내 미래에 대해 여러번 생각해보게 됐고.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고.
새로운 신입을 보게 됐고. (이젠 막내가 아니야...!! ㅠ_ㅠ 라지만 그분이 1살 많다...)
학교 신입생도 보았고. (역시 좋더라. 새학긴.ㅠ_ㅠ)
이제 봄. 4월. 이번에도 휴가 주시겠지란 희망으로 휴가계획 좀 세우고 일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