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2008. 1. 26. 23:58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트리크 쥐스킨트 저/유혜자 역 | 열린책들 | 2000년 09월


한때 유명세를 타서 먼가 싶어서 읽게된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작품들..
그러다 잊고 지냈는데 또 다시 눈에 띄어 읽게 되었다.
콘트라베이스, 깊이에의 강요. 그리고 비둘기.

먼 내용인가 했더니 소유에 대한 이야기.
정말이지 이 사람 글은 참 해독하기가 어렵다.ㅋㅋ
코엘료도 그렇고.
쉽게 들어오질 않는다는것.
이런책 보고  평 잘 쓰는 사람들보면 참 부럽다.

줄거린
이런 저런 상처가 있어 한곳에 정착하며
열심히 살아서 집하나 장만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비둘기가
나타난다. 단지 비둘기인데 수만가지 상상을 하며 그곳을 떠나려는데,
그러다 거지도 보고,
그렇게 하루를 끝나고 호텔에서 잠을 자다 악몽을 꾸고,

"다른 사람들이 없으면 나 혼자서는 절대로 살 수가 없다"

란걸 깨달고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

솔직히 멀 멀하려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소유와. 자신에게 닥칠듯한 어떤 일들의 상상.

나도 느꼈던 거지만. 이런걸 표현한다는건 정말 어렵다.
스킬 좀 늘리는 방법 없나.
계속 글 써보는 것 뿐이려나..
흠...

'끄적끄적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28) 2008.04.18
공중그네  (2) 2008.03.22
아임 소리 마마  (4) 2008.03.14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10) 2008.03.09
멘토  (2) 2008.03.05
:
BLOG main image
어떤것은 절대 바뀔 수 없지만 어떤것은 바뀌거든. by keiruX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524)
끄적끄적 (418)
음악 (8)
세상 (44)
책 체크 (9)
OS or 이론 (11)
Programming (12)
Hacking & Security (2)
Site (0)
Tip (13)
Tool (6)
창고 (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
Today : Yesterday :